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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분쟁에 전남 토목공사 지연 속출

양현승 기자 입력 2013-03-08 10:05:21 수정 2013-03-08 10:05:21 조회수 0

전남지역 토목공사들이 잇달아
입찰 분쟁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160억 원이 투입되는 신안 홍도 방파제
보강공사는 1순위로 선정된 업체가
2순위 업체의 이의제기를 통해 적격심사에서
탈락해 입찰절차 진행금지 가처분 소송이
제기된 상태고, 진도 군내천 수해복구사업도
2순위 업체의 반발 속에 법적다툼이 일고
있습니다.

또 장흥 노력항 방파제 태풍피해 복구공사도
장흥군의 수의계약 방침에 지역 업체들이
반발하면서 착공이 지연되는 등 시급한
공사마저 입찰 분쟁에 지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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