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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내정자 "해상 사고 근본 대책 마련 필요"

박영훈 기자 입력 2013-03-07 18:05:14 수정 2013-03-07 18:05:14 조회수 0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가
오늘 선원 7명이 실종된
진도 해상 사고 수습 현장을 찾아
"해상 사고의 근본 대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유 내정자는 오늘 오후 수습현장인
목포항을 찾아 해경 관계자들로부터
사고 경위를 듣고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말고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 뒤,"이번 사고를 계기로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사례를 분석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내정자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처리가 늦어져 아직 장관으로 임명되지 않은
내정자 신분이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안전사고 현장을 직접 찾아 재발방지 대책을 보고하라는 지시에 따라 어제 구미 염소가스 누출
지역에 이어,오늘 진도 어선 사고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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