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기대심리 속 땅값 들썩, 개발사업 걸림돌

양현승 기자 입력 2013-03-07 10:05:19 수정 2013-03-07 10:05:19 조회수 0

기대심리 속에 오른 땅값이 전남의 각종
개발사업의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명사십리 해변 인근에 웃음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지만, 땅값이 신지대교 개통 이후
6배 이상 오른 50만 원 안팎까지 올라
부지조성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또 J프로젝트 해남 구성지구도 다음 달
착공을 앞두고 3.3제곱미터에 5만 원 안팎이던
농지가격이 9만 원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전라남도는 투자개발 예정지의 토지를 미리
사둘 계획이지만 시*군들이 예산문제로 난색을
보이고 있고, 정부도 관광지 조성 계획을
만든 뒤 토지를 매입하라는 입장이어서
실효성은 미지수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