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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 실종선원 수색 계속..아직 성과없어-아침용

김진선 기자 입력 2013-03-07 08:10:54 수정 2013-03-07 08:10:54 조회수 1

진도 해상에서 어선 충돌사고로 실종된
선원에 대한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22척을 투입해 사고 해역 인근에서
밤샘 수색을 벌였지만,
어선 '대광호'에 타고 있던 실종 선원 48살 박재원씨등
7명은 아직 생사도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해경은 어선 '대광호'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2천9백톤급 LPG선 이등항해사
50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오늘(7)오전 실질심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또 어제(6) 이강덕 해양경찰청장에 이어
오늘(7)은 안전대책을 점검하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가
사고 해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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