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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뺑소니 항해사 영장..실종자 수색 계속

김진선 기자 입력 2013-03-06 18:06:13 수정 2013-03-06 18:06:13 조회수 3

해경이 진도 해상에서 어선을 충돌하고
달아난 선박의 항해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새벽 진도 해상에서 선원 7명을 태운
어선 '대광호'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긴급체포된 2천9백톤급 LPG운반선의 항해사
50살 이 모 씨가 혐의를 시인함에 따라
오늘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오늘 오전 선체에서 떨어진 선미 부분의
인양을 마친 해경은 사흘째 사고 해역 인근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종 선원들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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