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쯤
무안군 몽탄면의 한 대나무 숲에서 불이 나
주민 75살 정 모 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 씨가 인근 텃밭에서
잡풀을 태우다 불이 숲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후 3시 5분쯤
순천시 서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58살 김 모 씨가 양손에 화상을 입는 등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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