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15분쯤
영암군 학산면 미교리 앞 농로에서
40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뒤집혀
운전자 김씨가 머리와 다리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으면서
논두렁으로 미끄러져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11시 20분쯤
영광군 불갑면의 한 농로에서도
경운기가 전봇대를 들이받으면서 전복돼
운전자 74살 한 모 씨가 숨지는 등
휴일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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