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996년 이후 동식물의 개화 발생 등을
조사한 결과
지구 온난화에 따라
산림에 서식하는 생물들의 생체리듬이
빨라지면서 개화시기가 앞당겨지고
나무심는 시기 역시 전남의 경우
한 달 가량 앞당겨 졌다고 밝혔습니다.
산림과학원은 남해안 지역은
지난 달 하순부터 늦어도 이달 말에는
나무를 심어야 하고,
나무의 종류도 편백과 삼나무 보다는
황칠 등 난대수종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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