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최서남단인 신안군 가거도
'슈퍼 방파제' 건설 공사가 오는 6일부터
시작됩니다.
서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가거도 슈퍼 방파제 공사에는
국비 2천5백억원이 투입돼
오는 2천18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백년 주기의 태풍에도 견딜 수 있는
만 톤급 사각 콘크리트 형 케이슨으로
시공될 예정입니다.
어업관리단은
지난 8월 태풍 때 방파제와 함께 부서진
어선 인양기 공사를 오는 6월까지
20톤 어선을 끌어올릴 수 있는 크레인으로
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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