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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정책 전환돼야(R-르포예고)

신광하 기자 입력 2013-03-02 08:11:00 수정 2013-03-02 08:11:00 조회수 0

◀ANC▶
땅 값이 싸고, 햇볕이 좋은 전남에
태양광 발전소 설치가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경제는 화성화와
고용창출 효과도 적어 산업 유치 정책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C/G 전남의 태양광 발전 용량은
23만2천 킬로와트,,

공사나 인가를 받은 곳을 감안하면
천백24곳에 32만2천킬로와트로,
전국 태양광 발전량의 3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2천5년 순천에 첫 태양광 발전소가
설치된 이후 8년만에 백배이상 증가했습니다.

SU//전남의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의 90%는
태양광 발전 설비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남의 태양광 발전 여건이
좋기 때문입니다.//

실제 전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소요되는
땅값은 제곱미터당 평균 8천원 선,,

여기에 일조량이 다른 지역보다 10% 가량 많아 발전 효율이 높은 것도 매력 입니다.

◀INT▶김지훈 대표 *커너지社*
(바닷바람이 집광판의 열을 식혀주기 때문에
효율이 높고, 일사량이 많아 전남이 최적지 입니다.)

그러나 태양광 발전으로 인한 지역경제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현행법상 태양광 발전은
지방세 과세 대상이 아니고, 발전소당
고용인원도 1-2명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태양광 발전으로 인한 민원은 줄지 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INT▶홍정희 사무관 21:24:00
(서로 사전에 주민들과 사업자 간에 소통이 덜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

제발로 찾아오는 태양광 발전소 보다는
산업효과가 큰 태양광 연관 산업 유치와
육성해 주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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