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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인구 3만 명 시대.. 분읍(分邑) 여론

입력 2013-03-02 08:10:54 수정 2013-03-02 08:10:54 조회수 0

무안 남악 신도시 인구가
연말까지 3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남악을 삼향읍에서 분리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남악 인구는 지난 해 말 기준 2만6백여 명으로
올해 신축중인 3천5백여 세대의 아파트 입주가
끝나면 만 명가량 더 불어난
인구 3만 명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돼
현재 출장소로는 일반 민원과 청소 등
급증하는 행정수요를 감당하기 힘들 것이란
지적입니다.

따라서 농촌과 성격이 다른
남악을 삼향읍과 분리해 읍을 새로 만들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으나
기존 삼향읍 주민의 반발과 정치적 이해때문에 구체적인 분읍 논의는 이뤄지지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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