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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봄꽃 개화 예년보다 늦을 듯

양현승 기자 입력 2013-03-01 08:10:45 수정 2013-03-01 08:10:45 조회수 0

올해 봄꽃은 예년보다 늦게
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기상청은
개나리의 올해 개화 예상 시기는
목포 3월 31일, 완도 3월 29일로
평년보다 일주일 가량 늦게 잡았고,
진달래 개화시기도 목포 4월 3일,
완도는 3월 31일쯤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전남지역 2월 평균기온이
1.8도로 평년보다 1도가 낮았고,
3월 초순 기온도 예년보다 낮을 것으로
관측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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