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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대양산단 채무부담 문제없나/

신광하 기자 입력 2013-02-23 21:05:43 수정 2013-02-23 21:05:43 조회수 0

◀ANC▶
목포대양산단 개발사업이
크고 작은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미분양 책임을 목포시가 지는 문제가
최대 쟁점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목포시 대양동 일원 백56만제곱미터 크기의
대양산단 조성사업에는 3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목포시가 채무부담은 물론
준공 2년6개월 이후 미분양 토지를
우선 매입하는 조건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산단 분양에 실패할 경우
시가 막대한 빚더미를 떠앉게 되는
위험성을 안고 있습니다.

◀SYN▶ 노경윤 시의원
(분양이 안될 경우 고스란히 시민들의 부담 아니겠습니까?)

미분양에 대한 우려는 비싼 분양가 때문.

C/G 목포시가 20%의 지분을 갖고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인 대양산단주식회사는
분양가를 3.3제곱미터당
평균 88만원을 잡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에 조성되는 일반산단보다
2배 가량 비싸, 투자 매력이 떨어집니다./

◀SYN▶
(인접 시군과 비교해봐도 2배가까이 차이나는데 누가 오겠습니까?)

목포시와 대양산단주식회사는
분양가를 낮추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대양산단의 접근성 등을 감안하면
전 필지를 분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YN▶
(공사비 절감으로 일단 분양가 낮추는 방법을 찾겠습니다.)

◀SYN▶
(접근성으로 비춰볼때 관심있는 기업들이 많아서 분양 문제는 걱정 없습니다.)

내일 오전 8시부터 방송되는 일요포커스에서는 목포의 마지막 남은 땅으로 불리는
대양산단 개발사업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다양한 현안들을 집중 점검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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