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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지구 무더기 전학 신청..교사들 거부

박영훈 기자 입력 2013-02-21 10:05:46 수정 2013-02-21 10:05:46 조회수 0

목포 원도심 중학교에 배정된
신입생 100여 명이 무안 남악중학교에
무더기 전학 신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남악중 교사 39명은
"과밀학급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남악중에 전학을 신청한 신입생
106명에 대한 전학 신청을 받아들이지 말 것을
전라남도교육청에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남악신도시가 목포와 무안으로 행정구역이
나눠지면서 해마다 비슷한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며 위장 전입이 아닌 경우는
전학을 거부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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