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상공의 온도가 교외지역보다 높아지는
도심열섬현상으로 전남지역 지표면 온도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 신동훈연구위원은
지난 2천년과 2천9년 사이 여수와 순천,
고흥,보성 등 전남 동부지역의 도시열섬 분포가
확대되고 지표면 온도가 0점66도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기간 동부권의 개발지역이
280제곱킬로미터 증가한 반면 경작지와 초지는
322제곱킬로미터가 감소했다며
공원과 도심숲,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등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시키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