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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1천억대 횡령혐의 대학 설립자 보석취소 청구

박영훈 기자 입력 2013-02-14 21:05:52 수정 2013-02-14 21:05:52 조회수 3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천억 원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광양 모대학 설립자
74살 이모씨에 대해 법원에 보석 취소를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심장 혈관 확장 시술 등을 이유로
지난 6일 신청한 보석이 허가됐지만
이씨가 석방 직후 시술을 받은 만큼
다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2007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공사대금을 가장해 교비와 건설자금 등
천 4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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