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주 박람회장 폭우.한파 피해-R

입력 2013-02-13 08:10:43 수정 2013-02-13 08:10:43 조회수 0

◀ANC▶
순천 정원박람회 개막이 이제 두달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현재 주박람회장 내 일부 구역에서
최근 내린 폭우와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주 박람회장 내
바람의 언덕입니다.

순천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형상화 한
정원박람회의 랜드마크인
찰스쟁스의 바람의 언덕이
여기 저기 비닐 포장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비닐 포장을 들춰봤더니
지난 해 11월 식재했던 잔디는 없고
붉은 흙이 여기저기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땅 속의 습기가 강 추위로 얼어
지표면을 떠올리면서
채 뿌리를 내리지 못한 잔디를 밀어내는
'서리발 피해'가 발생한 겁니다.

현재 피해 면적 만도 2천여 ㎡에 이릅니다.
◀SYN▶

최근 겨울 폭우와 이어진 기록적인 한파 때문에
급경사 면을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한 겁니다.

조직위는 현재 시공 중인 구역인 만큼
이달 말 안에 복구를 마치고
박람회 개최 전까지
잔디가 모두 활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INT▶

순천 정원박람회 개막을 60여일 앞두고
공정률 92%를 기록하고 있는
정원박람회장 조성 공사.

때 아닌 겨울 폭우와 유난히 극심한 한파로
순천 정원박람회장 조성 공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올 겨울 이상 기후와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