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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거푸집 수천개 훔친 50대 영장

입력 2013-02-06 18:05:18 수정 2013-02-06 18:05:18 조회수 1

화순경찰서는 공사현장을 돌며
거푸집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58살 심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심씨는 2011년 11월부터
화순과 나주, 보성, 장흥 등
전남 지역 공사현장 10여곳에서 거푸집
수천개를 훔쳐 팔아 4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심씨로부터 거푸집을 사들인
이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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