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여성과 성관계를 유도한 뒤 돈을 뜯어낸
일명 '꽃뱀 공갈단' 8명을 적발하고
44살 류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류 씨 등은
지난 해 6월 광주 상무지구 한 식당에서
초등학교 선배인 45살 이 모 씨에게
미리 공모한 여성을 소개한 뒤
성관계를 맺게 해 합의금 5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류 씨가 영암 모 파출소 소속 경찰관에게
돈을 주고 범행에 도움을 받았다는 진술을 했다
번복한 점을 토대로 해당 경찰관을 입건해
연루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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