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개인파산을 신청한 섬 주민들을
찾아가 재판을 하는 '삶터 법정'이
해남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파산신청을 한 섬 주민들이
1박 2일 일정으로 최소 1회 이상
광주 법원을 오가야하는 불편함을 덜어 주기
위해 현장에서 심리를 진행하는 '삶터 법정'을 열기로 하고,오늘 처음 해남에서
해남,완도,진도군 주민 19명이 제기한 개인파산 사건을 진행했습니다.
광주지방법은 다음 달 4일에는
신안군 안좌면에서 두번째 '삶터 법정'을
여는 등 매달 한 차례씩 찾아가는 법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