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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인터뷰 과정에서
호남 몰표 폄하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박 지사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목포MBC 일요포커스에 출연한
박 지사의 발언 내용을 신광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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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폭력 사태까지 부른
박준영 도지사의 호남 몰표 폄하발언.
시민단체의 사과 요구와 함께
지사직 사퇴요구까지 일고 있는 가운데
일요포커스에 출연한 박지사는
자신의 발언이 왜곡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지사는 우선 지난 9일 오전
광주의 한 라디오 방송과 진행한 인터뷰 질문은 호남 몰표에 대한 평가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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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호남민을 치유하는 방법을 제시해
달라는 것이었고, 앞으로 감정적으로 냉정하게 투표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박 지사는 발언의 핵심은
민주당이 잘해야 한다는 것으로
채찍성 발언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SYN▶
(민주당이 전국민의 지지를 받으려면 더욱 잘해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박 지사는 결코 호남 몰표 현상을
폄하하고자 하는 의도도 없었을 뿐 아니라,
직접적인 발언은 더욱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내일(27일) 오전 8시부터 방송되는
일요포커스에서는 호남폄하 발언 논란의
중심에 선 박준영 전남지사가
올 한해 펼칠 도정을 소개합니다.
또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초중고 독서교육 강화 등
주요 교육정책을 설명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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