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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운반차 '바닷물 도로 방류' 여전

김진선 기자 입력 2013-01-24 18:05:27 수정 2013-01-24 18:05:27 조회수 5

살아있는 어패류를 실어나르는
활어 운반차들이 수조의 바닷물을 도로에
버리는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목포와 완도 등 위판장이 있는 지역의 경우
위판장과 횟집을 오가는 상당수의
활어 운반차들이 염분 때문에
도로 파손과 차량 부식을 일으킬 수 있는
차량 수조의 바닷물을 바다 대신 도로에
방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땅한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자치단체와 경찰 모두 제대로 단속에
나서지 않으면서 활어 운반차들의 '물흘림'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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