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미끼로 억대를 가로챈
보이스피싱 사기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목포에 사는 56살 정 모 씨에게 접근해
2천 5백만 원을 대출해주겠다고 속인 뒤
선이자 명목으로 1억 3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36살 전 모 씨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 씨 등은 선이자 백만 원 가량을 입금한
피해자에게 대출 과정에 오류가 생겼다며
대출이 완료되면 이미 입금한 돈은
반환해주겠다고 속여 한 달 동안
150여 차례에 걸쳐 반복해 돈을
입금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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