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해 1월부터 가축분뇨 60톤을
무단으로 바다로 배출시킨 혐의로
무안 소재 재활용업체인 H업체를
적발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 업체가 가축분뇨를 위탁받아
농지에 살포해왔지만 분뇨의 양이 많아
농수로를 따라 인근 바다로 유입된 것으로
보고 고의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축분뇨는 지난해 1월부터
해양환경관리법에 의해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됐으며, 해경은 최근 3년 동안
58건의 불법 배출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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