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연구원이 개발한
벼 신품종 '전남1호'가 조생종 대체품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해 영암 등 도내 6개 지역에서
현장 실증을 한 결과 10아르당 수확량이
540킬로그램으로 기존 품종과 큰 차이가
없는 반면 줄무늬잎마름병 등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2차 지역 적응성 실증을 하는 전남1호는
태풍철이전인 8월에 수확이 가능해
조생종 대체품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품종 보호출원을 거쳐 농가에 보급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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