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군수 명의의 감사패 개수와 가격이
자치단체별로 천차만별로 나타났습니다.
목포MBC가 전남 22개 시군에
지난 해 감사패 전달 현황을 정보공개청구한
결과 조충훈 순천시장이 전달한 감사패 1개당
평균 가격이 17만 원으로 가장 비쌌고,
정종득 목포시장의 감사패는
평균 6만8천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또 여수시는 지난 해 감사패 제작비로
1193만 원을 쓴 반면 강진과 무안 등 4개 군은
한 건도 없었습니다.
자치단체장 감사패는 세금인 일반운영비로
제작되고 있지만 관련 기준이 없어 시군별로
값과 전달 개수가 천차만별인 상태입니다.
///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