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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깊이 뉘우쳐야"(R-포커스 예고)

신광하 기자 입력 2013-01-12 21:05:54 수정 2013-01-12 21:05:54 조회수 0

◀ANC▶
민주당 내분사태가 비대위 출범으로
수습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대선 당시
'호남 몰표'라는 과분한 사랑이
앞으로도 이어질 지는 미지수 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새누리당의 목표였던 두자릿수 지지율,,
민주당을 향해서는 무한 애정을 보였던 호남,,

그러나 대선 이후 긴 침묵에 빠진
호남민을 달래는 정당은 없습니다.

'호남 몰표'라는 과분한 사랑이 앞으로의
선거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까?

호남민들은 민주당의 깊은 반성 없이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INT▶
(아픈 호남민심을 어루만지고 달래는 노력이 선행돼야 합니다. 출발점을 거기서 잡아야지요..)

내분에 빠졌던 민주당 사태는
이제 수습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 체제의 비대위의 활동이
시작되면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개혁의 지향점으로는 완전한 변화가
목표라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의원들 스스로
민심 속으로 파고 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INT▶
(선거가 끝나면 일을 안하는 이런분위기를 쇄신해야 합니다.)

가장 가까운 선거는 정당공천제가
폐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치러질
내년 4월 지방선거 입니다.

민주당내 분파주의와 벼슬이 돼 버린
의원들이 방치하고 있는 호남 민심이
이후에도 민주당의 텃밭으로 남아있지는
않을 것이라는게 지배적인 반응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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