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에서 실종됐던 63살 박 모씨가
물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어제 오후
물오리를 잡으로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는
박 씨 가족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 뒤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토대로
무안군 현경면의 저수지 주변에 대한
수색을 벌였으며 오늘 오전 박 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사냥용 총으로 물오리를 잡은 뒤
오리를 건져내러 저수지로 들어갔다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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