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오늘
여중생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전직 학교 경비원인 70살 추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추씨는 지난해 3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자신이 경비원으로 근무한
광양 모 초등학교 경비실에서 13살 여중생을
10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와 참고인 진술,
폐쇄회로 TV 화면 등을 토대로 성폭행 혐의를 추궁하는 한편 추씨가 근무했던
초등학교에 장애아동 특별반에 운영돼
추가 범행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