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25분쯤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의 한 사료공장에서
사료 배합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어
29살 정 모 씨등 2명이 얼굴 등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작업에 사용하는 기름관이 얼어
작업자들이 램프를 이용해 관을 녹이려다
기름이 쏟아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9시쯤 고흥군 점암면의 한 주택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0살 김 모 씨가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