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우체국 금고털이 사건에 개입된
경찰관이 과거 여수 시내 금은방도 턴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구속된 현직 경찰관 김 모 경사와
45살 박 모 씨가 지난 2008년
여수 모 금은방에서도 6천 5백여 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미 확인된 2차례 범죄 외에
여수에서 발생한 5건의 유사 수법 절도와의
연관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여수경찰서장 등 3명이 지휘 책임으로
대기발령된 데 이어 사건에 개입된
삼일파출소 소속 김 모 경사가 오늘(2)
파면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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