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이제 2012년도 몇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정치적으로는 격변이었고,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임진년,
기관단체장들은 올 한해를
어떻게 평가 했을까요?

주요 기관장들의 송년사를
신광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ＶＣＲ▶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백년만의 가뭄과 잦은 태풍, 지속된 경기침체로
유난히 힘든 한 해 였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도민들의 저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엑스포와 F1, 국제 농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전남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했습니다.

◀ＳＹＮ▶
(개도 이래 처음이자 가장 큰 국제행사인 여수세계박람회와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국제농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도민 모두가 하면 된다는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전남교육의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추진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학생 중심의 교육을 정착시키고
지속가능한 대안을 마련해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교육현실을 개선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습니다.

◀ＳＹＮ▶
(우리 전남교육을 위해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사랑하는 우리 학생들에게도 칭찬의 박수를 보냅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서남권 발전의 상징인 목포대교 개통을
가장 획기적인 일로 꼽았습니다.

정 시장은 경제난 속에서도
목포의 미래 발전을 위한 산단, 도심개발,
항만 건설 등을 가시화 시킨 성과가 나타난
한해 였다고 강조했습니다.

◀ＳＹＮ▶
(시민 모두가 합심하여 풍요롭고 살기좋은 목포 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왔던 소중한 한해 였습니다.

유난히 힘들었던 임진년,
기관단체장들은 지역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새해의 소망을 기원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