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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탐험 체험섬 조성(R)

김양훈 기자 입력 2012-12-25 21:06:13 수정 2012-12-25 21:06:13 조회수 1

◀ANC▶

다도해 푸른바다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청소년 탐험 체험섬이 조성됩니다.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지만 안전대책 마련 등이
선행되야 한다는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에서 배로 세시간 거리에 있는
신안 하의면 옥도.

주변에 여덞개의 물길이 열려 있어
'팔구포'로 불리고 있습니다.

대규모 해군기지와 우리나라 최초로
기상관측을 했던 터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인도 체험에 앞서 '옥도'를
사전 체험섬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폐교를 사전 체험장으로 리모델링해
생태조사와 모험정신,
무인도에서의 안전교육 등을 진행합니다.

◀INT▶ 임영묵 실장
다양한 체험을.//

전라남도는 내년 섬 체험프로그램 예산을
올해보다 두배 이상 확보했습니다.

갯벌 접근성을 쉽게하기 위해
수륙양용 공기부양정인 '호버크래프트' 생산을 위한 기업유치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청소년들의 무인도 체험프로그램을
겨냥한 투자기업이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올 여름 신안에 있는 무인도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던 만큼
섬 체험 프로그램의 안전대책 마련도 시급합니다.

◀INT▶ 임흥빈 의원
철저한 준비가.//

전라남도는 옥도 체험섬 운영의 효과를 분석해 고흥지역 무인도를 체험 섬으로 추가 지정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신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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