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에서 발생한
방조제 임시 물막이 붕괴 사고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발생한
임시 물막이 붕괴 피해 규모가
초기 37ha에서 42.9㏊로 늘었습니다.
영광군은 오는 27일까지 정확한 피해 규모와
금액을 산정하고 보상대책을 마련할 계획이지만
업체측은 설계에 문제가 있었다는 입장이어서
책임 소재를 놓고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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