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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우체국 절도, 경찰관 개입 의혹

입력 2012-12-22 21:05:21 수정 2012-12-22 21:05:21 조회수 0

지난 9일 여수시에서 발생한 우체국 금고털이 사건에 현직 경찰관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의 한 파출소에 근무하는 44살 김모 경사가
지난달 29일, 해당 우체국에 대한
방범진단을 하던 중 자신의 휴대폰으로
금고 쪽을 촬영하는 것이 CCTV분석 결과
확인됨에 따라 오늘 김경사의 집과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거된 절도용의자 44살 박모씨와 친구 사이로
알려진 김경사는 경찰 조사에서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기 위해 촬영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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