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조업 중국어선을 단속하다 순직한
고 박경조 경위의 흉상이 만들어졌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목포해경에서
해경 직원들과 신안군이 함께 모금해 만든
고 박경조 경위의 흉상 제막식을 열고,
박 경위의 넋을 기렸습니다.
박 경위는 지난 2008년 9월 25일
신안군 해상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 선박을
검문하다 중국 선원들이 휘두른 둔기에 맞아
바다로 추락해 순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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