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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이모작 면적 감소세...농촌 노령화 원인

신광하 기자 입력 2012-12-20 08:10:28 수정 2012-12-20 08:10:28 조회수 1

벼를 수확한 뒤 다른 작물을 심는
이모작 비율이 해마다 감소세를 보여
농가소득 감소에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최근 40년간 전남지역 경지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 70년대 백42%에 달했던
벼 이모작 비율이 지난 90년 백13%로 낮아졌고, 지난해는 백9%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벼 이모작 비율이 감소한 원인은 농촌 인구가 노령화 되면서
농작업이 쉬운 벼 이외의
다른작물의 재배를 하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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