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18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 밤 자정에 모두 끝이 납니다.

눈발이 날리는 추운 날씨 속에서 치러진
선거운동 표정을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확성기를 단 유세차량이 거리를 내닫습니다.

박빙의 접전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한 표라도 더 끌어모으려는 운동원들의 노력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두 자릿수 득표율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낙관하는 모습입니다.

박근혜 후보의 개인적 인기와 지역 공약이
민심을 충분히 파고 들었다는게 이윱니다.

◀ＩＮＴ▶
(지금까지 선거운동 결과 두자릿수는 무난히 득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남지역 투표율 80%, 득표율 90%를
목표로 하는 민주당은 더욱 몸이 달았습니다.

호남을 차별하지 않겠다는
문재인 후보의 공약과
현역의원들의 변화를 통해 민주당을
혁신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ＩＮＴ▶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미 분위기가 그리 돌아가고 있습니다.)

여야 양당 모두 부동층을 잡아야만
승리할 수 있다는 판단에 마지막 선거운동에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새누리당 전남도당은
황우여 대표가 전남 북부권을 방문했고,
민주통합당은 우윤근 도당 위원장 등이
전남 동부권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