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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실시되는 18대 대선을 앞두고
전남지역 투 개표소 설치가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벌써부터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
개표소 현장을 LTE로 연결합니다.
김진선 기자 전해주시죠.
김진선] 네, 목포시 개표소가 마련된
목포 실내체육관에 나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결전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VCR▶
목포시 선거구 개표소는 개표대와 참관인석,
자동개표기 설치작업을 마치고,
지금은 선관위 직원들이 최종 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조금전 까지 점검을 마친 자동개표기는
봉인된 상태로 내일 오후 6시 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 자정이면 공식선거운동이
마무리됩니다.
이제 몇시간 남지 않았는데요,
선거일인 내일은 어떤 형태로도 선거운동은
불가능합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는 목포를 비롯한
전남지역 871개 투표소에서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동안 진행됩니다.
투표장에 나가실때는
한번 더 꼼꼼하게 후보의 공약을 비교해 보시고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선거일인 내일은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지는
투표 독려 활동은 가능한데요,
특히 SNS를 통해 이뤄지는 투표 인증샷과
관련해 주의할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INT▶
(인증샷 촬영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사무국장 : 네, 지지후보가 드러나지 않아야 하구요...)
투표가 끝나는 오후 6시부터
투표함 이송이 시작돼,
부재자 투표함 부터 개표가 시작됩니다.
MBC 등 방송3사는 투표 마감과 동시에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당선자의 윤곽은 빠르면 오후 9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경우
내일 밤 11시 쯤이면 드러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개표장이 마련된 목포실내체육관에서
MBC뉴스 김진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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