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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납치 빌미로 협박..보이스피싱 잇따라

김진선 기자 입력 2012-12-16 22:50:46 수정 2012-12-16 22:50:46 조회수 1

최근 전화로 돈을 요구하는
이른바 보이스피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2일 아들 납치를 빌미로
수천만 원을 요구하는 협박 전화를
받았다는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송금을 막은 뒤 전화 발신지를 추적하는 등
수사에 나섰습니다.

올해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은 신고된 것만 114건,
피해액은 8억 2천여만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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