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신안군 의회가 올 한 해 군정을 평가하는
질의를 펼쳤습니다,

핵심은 관광과 주민불편 해소,지역 발전에
집중됐습니다.

장용기기자
◀ＥＮＤ▶
첫 질의에 나선 박삼성 의원은
신안군의 짜임새있는 관광객 유치전략이 없다며
불합리한 규제 철폐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ＩＮＴ▶박삼성 의원(도초 비금 흑산)
"TV 채녈 돌리면 신안.. 신안. 자주 나오는 데
왜 이런 지역이 관광특구가 될 수 없느냐"

김기만 의원은 지도-임자간 연륙교 건설사업이
지지 부진한 이유를 따졌습니다.

◀ＩＮＴ▶김기만의원(지도 증도 임자)
"2012년 예산 20억원이 확정 됐음에도 착공이 늦어져.. 착공 시기 군 추진 대책 밝혀라"

조영훈 의원은
2010년 암태면에 부지를 매입하고도
신안군 종합복지타운이 시작조차 못해
주민 불편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ＩＮＴ▶조영훈의원(압해 자은 암태)
"종합복지타운 추진 사업이 장기간 지연된 데 따른 구체적인 원인 추진대책 밝혀야"

신안군은 복지타운 위치변경 승인이 누락돼
사업 착공을 하지 못했다고 답변했습니다,

◀ＩＮＴ▶ 박우량 신안군수
"위치변경 사례가 전국 처음.. 보건복지부
변경승인 나면 곧 바로 사업착수 하겠다"

의원들은 또 압해도 청사이전 1년이 넘었지만
피부에 와 닿는 경제 효과가 없다며
유관기관 이전과 접근성을 높이는
대중 교통망 확보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mbc news 장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