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린 신안군 의회 군정질문에서
섬 식수원 개발사업을 놓고 군과 의원간에
공방이 펼쳐졌습니다.
박삼성의원은
흑산과 하의 장산 등 16개 섬에
방사형 암반 집수관정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일부 시설은 가동도 하지 않고
중금속 등이 검출돼 식수로 부적합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안군은 중금속이 아닌
일반 세균의 먹는 물 기준치 초과 등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철새 배설물 등으로 오염돼 급수 중단중인
흑산도 3수원지는 시운전을 거쳐
조만간 정상 급수할 계획이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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