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추정 사고가 발생한 폐창고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어젯밤(7) 10시 5분쯤
목포시 호남동의 한 폐창고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창고 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의 진술과
현장에서 휴대용 가스렌지가 발견된 점을
토대로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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