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광주 전남을 방문했습니다.

호남지역 인사 대탕평과
호남고속철도 조기 개통 등을 약속하며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호남 지역을
찾았습니다.

지난 달 27일 공식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전북을 찾은 이후 닷새만에
다시 호남행을 택했습니다.

박 후보는
전국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확실한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호남과 영남이 마음을 열고 국민대통합을
이뤄야한다며 대탕평 인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ＩＮＴ▶ 박근혜
대통합을 통해서.//

박 후보는 호남의 상처와 눈물을 닦아드리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참여정부의 호남홀대론을
부각시키기도 했습니다.

지역의 숙원사업을 위한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목포를 해양관광문화 중심도시로 만들고
호남고속철도의 조기 개통을 약속했습니다.

◀ＩＮＴ▶ 박근혜
고속철 개통을.//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오늘 서울시내 대학을 돌며 젊은층 유권자들의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민주통합당 전남도당도
무안과 완도지역에서 유세활동을 펼치며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