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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원,리포트)면세점들어선다.

입력 2012-12-05 21:05:35 수정 2012-12-05 21:05:35 조회수 0

◀ANC▶

정부가 내년부터 각 지자체마다 시내면세점을
1곳씩 허가 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광주는 2개 업체가 전남은 1개 업체가
사업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황성철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S/S

중국인 관광객만 하루에 백20명,일년에
4만명 가량이 광주로 들어옵니다.

하지만 이들이 즐기고 쇼핑할 변변한 관광인프라 하나 없은게 광주전남의 현실입니다.
특히,시내 면세점이 없어
중국인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관광객이 스쳐
지나갈 뿐 뚜렷이 소비할 품목이 없습니다.
◀INT▶(염방열)

정부는 기존 대기업
위주의 면세점 운영방식을 벗어나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각 지자체마다 시내면세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현재 광주는 지역 중견건설사를 포함한
2개업체가 전통 특산품과 주류,담배류 등을
취급할 시내 면세점의 사업신청서를 냈습니다.

전남은 2013년 순천국제정원박람회의
수요에 대비해 순천의 1개 업체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INT▶(박성복)

(스탠드업)하지만 신규 면세점 사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부상할지는 아직
미지숩니다.

특색있는 상품을 내놓지 못하면
기존의 롯데와 신라 등 대기업 면세점에
밀릴게 뻔합니다.

또한,무안공항이 활성화되지 못할 경우
외국인 관광객의 광주유입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한편,광주본부세관은 오는 12일까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이달말 광주와
전남에 각각 1개의 면세점을 허가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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