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운영중인 대학의 교비로
다른 대학의 설립을 위한 부지 매입과 건축비 등으로 쓴 광양 A대학 이사장 이모씨를
횡령혐의로 구속 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008년부터
자신이 운영해온 전국 5곳의 대학에서
교비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관계자는
대학비리 등에 대해 수사중이지만
특정인에 대한 자세한 피의사실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