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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20억 수뢰 의혹 임성훈 나주시장 수사

입력 2012-11-29 21:05:07 수정 2012-11-29 21:05:07 조회수 0

광주지검 특수부는
나주 미래 일반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한
업체 측으로부터 20억 원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임성훈 나주시장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돈을 받은 경위와 대가성 여부,
이와 별도로 투자회사인 K사가
임 시장 부인이 대표로 있는 W사가 발행한
3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사들인 경위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나주시 왕곡면 일대 180여 만㎡에
지난 6월 착공한 미래산단은 1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행사가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해 마련한
2천억 원을 투자하고 토지 보상비 등을 뺀
순수 공사비는 700억 원 가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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