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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의 염원을 담은 나로호가
내일(29) 우주를 향해 날아갑니다.
나로호 발사를 직접 볼 수 있는
고흥과 인근 시군의 명소를
권남기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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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불꽃과 함께
발사체가 하늘로 올라갑니다.
일시에 터지는 환호성,
지켜보는 이들의 꿈을 안고
나로호는 우주를 향해 날아갑니다.
계속된 발사 연기에도
나로호 발사 장면은 여전히 인기입니다.
발사 장면을 직접 볼 수 있는 명소는 어딜까.
C/G] 최적의 관람 장소로 꼽히는
고흥 우주발사전망대를 시작으로
덕암산과 봉남등대, 남열해수욕장,
여수 낭도와 백야도, 금오도 등.
나로우주센터를 둘러싼
여수와 고흥의 주요 관람 명소와 함께//
유람선에서도 발사모습을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INT▶박준희(PIP)
지역민들은 이번에는 나로호가 우주 궤도에
무사히 안착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INT▶류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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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서난영
전국민의 바람과 꿈을 담고
이제 우주로의 발사만이 남은 나로호.
성공을 바라는 관람객들로
고흥과 인근 시군은
또 한번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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