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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오류리 해역서 임란 때 소총통 등 발굴

입력 2012-11-28 18:05:56 수정 2012-11-28 18:05:56 조회수 0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진도군 오류리 해역에서
임진왜란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총통 3점과 최상급 고려청자 등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수중발굴에서는 특히
지금까지 전하는 기록이 없는
길이 58센티,지름 3센티 크기의 소소승자총통이
발굴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진도 오류리 수중문화재는
지난 해 11월 이 해역에서 고려청자를 도굴한 일당을 붙잡으면서 그 존재가 드러났으며
해양문화재연구소는
주요 청자운반 항로이고 임진왜란과 연관된
오류해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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