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가 조사한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도는 전국 14위, 도교육청은 10위로,
전국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전남도의 경우 최근 발생한
여수와 완도의 대형 공무원 비리의 영향으로
특히 내부 청렴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교육청은 교사 특채 비리 의혹 등으로
지난 해 조사보다 3단계나 내려 앉았습니다.

군단위 기초단체 중에는
진도, 함평, 완도군 등이 2등급을 기록했지만,
화순군은 5등급으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